먼저 원피스 소매 고치기: 소매가 비닐 재질이었는데 드라이어에서 열 받아 밍가져서 잘라내고 슬리브리스로 바꾸었어요
식탁보 직사각형인데 사이즈가 줄어서 못 쓰는 걸 원헝으로 바꾸었어요. 원형 박음질은 직선보다 어렵더라구요.울기 쉬워요. 또 접은 선에 바짝 박음질을 해야 천이 내려오는 느낌이 차르르한 느낌을 주드라고요. 여분 많이 두면 그 부분이 떠서 영 이상해요.
이것도 차르르하진 않는데 여분 많이 두고 박으면 더 이상해요.
박음질 하다보면 뒷면 실이 엉키는 문제가 종종 발생하더라구요.
사실 재봉틀 브라더미싱으로 하나 있었는데 이 문제를 극복 못하고 버렸는지 도네이션 했는지 그랬어요. 장인이 방문하셔서 텐션 문제라고 고쳐주고 갔는데 또 문제 발생는지라.
새 재봉틀로도 이런 문제가 생겨 이걸 극복 못하면 안되겠더라구요.
대행히 이번엔 아래 북실의 바른 의치, 위 실의 바른 실 꿰기가 문제였어요. 내가 해결 할 수 있었지요.
잘 되다가도 조금 순조롭지 않게 박음잘 되고 나면 실의 threading 스텝 중 하나가 빠져 있다거나 등 등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이젠 당황하지 않고 읫실 아랫실 다시 스레딩해주고 잘 살펴봅니다.
재봉이 섬세한 작업이더라구요. 기계 오작동 쉽게 발생하고요. 시간 많이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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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답글삭제재봉 잘 한다.
집중력이 좋아서 잘 할 줄 알았어.
정말 집중력과 꼼꼼함이 요구되네요. 뒷 면 보면 엉망이예요. 칭찬에 더 할 마음이 생기네요~ 춤추고 있어요~
삭제나날이 새로운도전에 박수!!!
답글삭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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