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5일 월요일

프사디스 가든, 정말 오랜만에 갔어요.

 








여기 오픈하고  얼마 안되어 갔었고 이번이 두번째. 워낙 인기 있는곳이라 가려고 하면 예약이 차서 번번이 놓쳤어요.

이젠 6명 이상은 예약이 안되고 워크인도 안되고 테이블 자체가 6인용 이상은 없다한 거 같아요. 

5명이라 워크인으로 기다렸는데 금방 자리가 났어요. 평일은 5시에 가면 워크인으로 많이 안기다리고 갈 수 있다한 듯요.

음식은 그 사이 좀 바뀌었는데 17가지 재료를 사용했다는 첫번째 사진의 샐러드 맛있어다구요. 이름은 생각이 안나네여. 새우 튀김은 중국집 새우깐풍기랑 비슷한 맛인데 잘 뒤겨서 맛낫고요

 마지막 사진은 오징어예요. 마지막에서 두번째 사진은 좀 배운데 생선이 들어간 애피타이저. 맛 있어요. 대체로 음식이 과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중간의 램쉥크도 양념 잘 배어 부드러웠구요. 

정원의 나무들이 많이 자랐더라구요. 시간이 많이 흘렀지요.

댓글 2개:

  1. 먹는 좌석 보다는 중정의 꽃과나무들이 더 많은. 자리를 차리하고 있는 ㅁ 자형 식당.
    음식도 맛있고 정성이 많이 들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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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항상 인기 많은 식당이예요. 우린 이렇게 바뀌기 전이 더 정감있고 음식값도 싼 값이고 소박한 정원식사였던지라 아쉬움이 있는데 비즈니스 하는 입장에서는 잘 변신한 거 같아여. 손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이 하나 더 생긴 점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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