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역의 정문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역 안으로 걷던지 역 밖으로 나가서 굴다리를 지나 쭉 걸어가든지 하면 강을 만나게 되고 거기에 선착장이 있어요. 배가 3대가 있었는데 행선지가 달랐어요. Buiksloterweg 로 가는 무료인 페리롤 타고 가면 바로 보이는 건너편으로 데려다 주고 왼편에 있는 전망대를 찾아가면 되어요. 중앙역에서 가기 쉽고 가까워요.
어딜 가면 전망대를 가는 걸 선호하는 편이예요. 주변 경치를 다른 뷰로 볼 수 있는 재미가 있죠.
높지 않은 전망대라, 높을 필요가 없는 것이 건물들이 낮고 또 높게 짓지도 못할거 같아요., 가까이서 내려다보는 맛이 있어요. 전망대 자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커피 한잔 사서 마시며 천천히 구경했어요. 시티 카드로 뮤료로 입장 했어요. 비가 오지 않는 시간을 택해 가느라 오전에 갔어요. 건물들을 좀 알고 가면 좋은데 망원경을 프리로 볼 수 있어서 확대해서 보아도 건물들 이름은 네델란드 말이라서 무슨 용도이 건물인지,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를 잘 몰라서 그냥 멋지네 하고 보기만 해서 좀 아쉬웠어요. 시내 관광 좀 하다가 나중에 보면 좋울 텐데 비오는 걸 피해서 가다보니 넘 빨리 가게 되었네요.
여긴 피츠버그 포인트 파크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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