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30일 화요일

네델란드 2025 9월 : 암스텔담 컨템포러리 아트 뮤지엄, Stedelijk Museum

 






꿩 대신 닭이라 표현하면 좀 그렇지만 아담 전망대에 갔다가 점심 먹고 고흐 뮤지엄을 갔는데 이미 표가 매진이라 할 수 없어서 가게 된 컨템프러리 아트 뮤지엄.

고흐 뮤지엄이 인기가 많은 줄은 알았는데 금요일에 체크 했을 때는 표가 많이 있길래 비 안올 대는 밖을 보고  비올 때 들어갈 요량으로 예매를 안 하고 방심했는데 못 가게 되었죠. 다행히 다음날엔 표가 있어서 온라인 예약을 했어요. 고흐 뮤지엄은 시티 카드로 안되어요 컨템프러리 뮤지엄은 시티 카드로 갈 수 있고요.







위의 두 작품은 몬드리안 작품이예요. 미술책에서 봤던 그 몬드리안의 작품이네요.

마지막 두 작품은 선이 꾾어졌는데 그것에 의미 부여을 한 Marlow Moss 작품이라고 하네요. 몬드리안과 친구였다고요. 작품에 서로 영향을 준듯요. 넘 비슷해요.

피카소 작품도 있었어요.


칸딘스키 작품도요.

이들 작품엔 누드가 그려졌는데 오리엔탈리즘이라고 19세기에 유행한 화풍의 영향을 받았는데 노스 아프리카와 미들 이스트로 상징되는 오리엔트 지역을 비이성적이고 원초적이고 감각적이라 보면서 사막의 낙타, 나체상, 야자수 등을 그렸다고 하네요. 








포스터들이 전시 되어 있었는데 프랜드쉽이라며 악수를 하는데 가시가 돋힌 손을 내밀었네요. 이 포스터가 가장 인상적이었요,

피츠버그의 카네기 뮤지엄의 현대 작품들보다 콜렉션이 영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현대미술은 자본이 몰렸던 미국이 최고이구나 싶었어요. 

이 곳에 앤디와홀 작품이 있다고 선전하던데 한 작품 있었어요.


현대 작품들은 우리 시대에 가까워서 보는 재미는 있는 듯요.

집에 걸고 싶었던 작품은


추상적이면서도 의자의 모습은 고풍적이면서 색들이 다양하고 땨뜻한 색감이라 좋았어요. Feienda Hunziker 작품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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