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성경통독 요한복음 17장 하나님과 하나됨

 


17장에서 일차적으로는 제자들이, 이차적으로는 믿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과 하나되길 여러번 말씀하십니다.


“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며 저희는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저희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저희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저희는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그 중에 하나도 멸망치 않고 오직 멸망의 자식 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저희로 내 기쁨을 저희 안에 충만히 가지게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저희를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오직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또 저희를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저희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저희 말을 인하여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저희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것 같이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저희 안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삽고 저희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줄 알았삽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저희 안에 있고 나도 저희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7‬-‭26‬ ‭KRV‬‬

https://bible.com/bible/88/jhn.17.7-26.KRV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하나가 되는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오롯이 드러내는 일임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순종의 모범을 보여주셨고 그길을  우리도 따르리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하나가 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한명, 멸망의 자식은 제외하고 모두하나님과 하나되도록 가르쳤고 그리 되었다고 말씀하새요. 그것이 예수님의 사명이셨고 제자 기르기를 완수하셨다고요. 그런데 그 제자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까지는 참 부족한 면이 많았었지요. 그래도 예수님은 그들의  죽기까지 순종하는 주님의 본을 따라감을 이미 알고 계시고 이젠 아버지께로 돌아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그리고 그 제자들이 가르쳐서 만들어내는 제자들을 통하여 복음이 전파되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사람들이 늘어날거라 말씀하십니다.

저도 그 안에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 부족한 저를 하나님 알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하나님의 특성을 잘 나타내신 분임을 또한 믿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가장 낮은 모습으로 죽기까지 순종하며 하나님과 하나되었음을 믿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인정해주시는 그 경지에  저또한 이를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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