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베이글집은 체인점이라고 하네요. 댐 타워가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사람들이 들락날락 많이 하길래 나도 아점을 여기서 먹었는데 넘 만족했어요. 건강한 베이글 브런치 먹는 기분이었어요.
메뉴판이 너무 좋아요. 엄청 좋은 재질로 칼라풀해서 재료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해주어요. 발레리나 그림까지 있어서 해비하게 먹으려다가도 멈춤하게 만드는 효과.
음료수가 다양하면서 가격이 쎄지요. 이 부분에서 좀 조심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에 베이글에 야채와 단백질을 얹은 건상한 식사를 가볍게 할 수 있는 곳.
요즘은 양이 줄어서 뭘 먹어도 해비한 느낌을 받는지라 이런 가벼운 식사를 점심으로 할 수 있다면 그도 좋은 듯요. 가볍게 베이글에 커피 시키고 랩탑 켜놓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그런 분위기. 여긴 동네에 있으면 참 좋겠다 싶더라구요. 컵, 접시등도 사람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약간 힙한 분위기. 이런 분위기가 기분 업하게 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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