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거나 젖어 있는 상태에서는 위험할 거 같은 길이예요.
더 올라가는 코스가 계속 되었지만 처음 뷰 포인트에서 멀리 보이는 우리가 갈 비치의 두 개의 섬을 보며 뷰 감상하고는 내려왔어요. 골프장 근처에 트레일 입구가 있어요.
시간이 남아서 비치 가기전에 부근에서 트레일 걷기를 좀 하고 가면 좋을 거 같다고 선택한 코스 였는데 좀 험한 코스 였어요. 밧줄 잡고 올라가는 구간도 있어서 배낭이 아닌 가방을 매면 중심 잡기 않좋고 사진 찍고 할 여유가 없더라고요. 다행히 다들 운동화 신고 있어서 갈 수 잇었어요.
부근에 파킹이 안되어 비치 근처 도로에 파킹해놓고 트레일 입구까지 걸었는데 그 거리도 제법 되어서 전체적으로 꽤나 운동이 되었어요.
이번 하와이 여행에서 트레일을 3번 정도 걸었던지라 여행 이후 돌아와서 체중이 별로 안 늘었더라구요, 다 외식하고 디저트 먹고 했음에도 건강한 여행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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