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월요일

2025 하와이 32 :: 스투시 호놀룰루 옷 사기

 스투시 라는 옷은 각 도시마다 그 도시 이름을 첨가한 옷을 파는데 그 옷은 그곳에 가서만 살 수 있다고 하네요. 도시 이름 없는 버젼은 온라인 구입이 되지만 도시 이름 붙은 것은 그 도시에서만 살 수 있으니 사람들이 도시 돌아다니며 수집을 한다고요. 또 그걸 온라인으로 올려서 판매하면 비싸게 팔 수 있고요. 특히 호놀룰루 거는 하와이라 거리도 멀고 가기 힘들어 그런가 특히 쿨하다 여겨지고 인기가 있다고요. 유니섹스로 남녀 공용으로 입는 옷.

이런 실정이다 보니 개장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옷 가게에 입장하더라구요.

거의 두시간을 줄서서 매장에 들어갔어여. 매장에 10명정도 밖에 못 들어가고 매장은 무슨 갤러리처럼 해놓고 옷을 사이즈별로 다 진열해놓지 않고 색별로  한 벌만 걸어놔여. 어시스턴트가 붙어서 사이즈 맞을 거 같은 옷 갖다달라 하면 안에 들어가서 가져다 주고, 그런 쇼핑 방식이더라구요. 

반팔 티셔프를 살 예정이었으나 없었고 긴팔 티셔츠도 없었어요. 

그리하여 스웻셔츠를 샀어요. 

그런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서 편집 솹에서 반팔을 파는 것을 보았어요. 훨씬 비싸게 가격을 올려서 팔더라고요. 

신세계 마케팅 체험.





드뎌 하와이 포스팅을 끝냈네요 
32개나 포스팅하다보니 하와이의 추억을 되새기며 올해를 마감하게 되네요. 
2025년이 가기 전에 포스팅을 다 하게 되어 다행이예요. 이제 2025년에 일어난 일들은 다 정리하면서 2026년을 맞을 수 있을 듯요.
해피 뉴 이어 2026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