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19일 일요일

오래된 커피집,Big Dog Coffee









스타벅스의 커피를 즐기다가도 스타이로폼 컵보다는 제대로 된 커피잔에 커피를 마시고 싶은 그런 때가 있지 않나요?
한국의 홍대 앞에 즐비한 그런 커피솦의 분위기가 그리울때 가볼만한 곳.
장소는 오클랜드에서 다리 건너, 강너머 사우스 쪽에 새로 생긴, 쇼핑 타운에 있는 치즈케잌 팩토리 있죠? 그 근처에 있는 커피솦이예요. 그 바로 옆은 아니구요 한 5분 정도 걸어서 갈 거리에 위치해요.
그 근처에서 쇼핑하시거나 식사하실 때 들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피츠버그 신문에 아키텍쳐들이 손 꼽는 장소 중의 하나라고 소개되어 있길래 특별히 관심을 갖고 가보았는데 저로서는 약간 실망이었어요.
약간 협소하고 학생들이 컴터 켜놓고 여유있게 공부하며 잡담하는 곳.
일부러 갈만하지는 않아도 그 근처에 쇼핑이든, 식사든 볼일 있어서 가시면 함 들러 보세요.
저는 두번인가 가봤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장식이 겨울이 갔을 때는 예뻤는데 계절 지나고 가서도 그대로 여서 일년 내내 이 분위기인지 다서 의아했어요.
하긴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 파는 가게도 있으니 한여름에도 이렇게 장식 되어 있다면 겨울 분위기 내며 뜨거운 커피 마시는 것도, 아니면 시원한 티를 마시는 것도 괜찮을 것도 같네요.
함 여름에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불끈 솟네요.
커피는 비싸지 않고 맛있엇어요. 크림으로 나뭇잎 비스므리한 그림도 그려서 주어서 좋았구요. 애들 핫쵸코에도 그림 그려 주어서 애들도 좋아했어요.
한국은 스누피도 그려 주던데 미국 사람들은 손재주가 딸려서 그런 걸 기대하면 안되겠죠?
오트밀 시리얼, 스넼류도 함께 팔아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www.bigdogcoff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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