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시즌에 방문 하신 친지분들과 뭘할까 고민되시면 더끼 투어를 권해드립니다.
스테이션 스퀘어에서 출발합니다.
더끼 투어란 오리처럼 수륙 양용으로 다닐 수 있는 관광용 차를 타고 가이드와 더불어 피츠버그 요소요소를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다니는 것입니다. 승객이 20명정도 탈 수 있었던 듯 합니다.
대체로 가이드 투어가 그렇듯이 그냥 보는 것 보다는 설명을 들으며 보게 되므로 피츠버그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잘 이해하게 됩니다.
스테이션 스퀘어를 출발한 더끼는 다리를 건너 다운 타운으로 들어오게 되고 유머러스한 가이드는 승객들에게 꽥꽥 오리 소리를 내게 하면서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분위기를 고양시켜 줍니다.요기조기를 다니며 가이드가 들려주는 건물의 유래등의 설명을 듣게 되고 지상 관광을 마치면 이 관광차가 강으로 슬금 들어가서는 보트로 변신하여 강을 따라가며 스카이라인을 즐기며 유람을 하게 되지요. 이때 승객들에게 운전을 시키기도 했었는데 이젠 안전상의 이유로 금한다는 얘기도 있어요.
총 1시간 가량 걸렸어요.
가이드가 설명해준 그 글 원본을 구할 수 있음 좋을 거 같아요.
건물 여기저기에 대한 설명들이 흥미로운 것이 많았는데 정확한 지명, 이름등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리...
2012년은 4월 1일에 시작하네요.
요금은 어른 21불, 어린이는 15불
더끼 투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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