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수요일

플로리다 2 : 헤리포터성 harry potter

헤리포터 책과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헤리포터성을 찾았는데 놀이 동산은 입장료도 비싸고 저와 남편은 별 흥미도 없기에 아이들끼리 들여보냈어요.
큰아이가 성인이므로 잘 다니기는 했는데 동생들을 책임져야하는 부담은 좀 있었던 듯해요. 밥먹여가며 아침부터 밤까지 살펴야했으니...

연말 연시, 일년중 최고의 인파가 몰리는 계절인데요, 그래도 라이드며 중요 구경을 빠짐 없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일찍 서둘러 개장 시간에 맞춰가는 거예요.



 파킹장에서부터 실제 입구까지 들어가는데에도 제법 시간이 걸리므로 개장 하자마자 들어가도록 시간 맞춰 계획해서 일찍부터 서둘러 움직이면 많이 기다리지 않고 중요한 시설들 다 돌수 있어요.
한두 시간 늑장 부리면 많이 기다리게 됩니다.

아침 일찍 아이들 들여보내 놓고 어른들은 올랜도 시내를 돌아다니며 간식거리 사기도 하고 쇼핑하러 가고 다음날 놀거 계획짜고....제대로된 휴식의 시간을 보냈지요.
올렌도 아울렛은 구찌등 명품 매장이 있어요. 구경 삼아 오후에 갔더니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파킹 자리를 못 찾아서 그냥 돌아왔어요.

사진들은 아이들이 구경하면서 찍은거 입니다.




















올랜드 다운타운에도 재밌는 뮤지엄등 볼거리 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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