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6일 수요일

플로리다 4: 팜비치와 포트로더데일

Palm Beach 는 지나가면서 잠시 둘러보고 이런 곳이 있구나 정도 머물다 갔어요. 럭셔리한 휴양도시예요.
바닷가 근처에는 관광객을 위한 상가와 음식점이 있게 마련인데 팜비치 상가는 나지막한 건물들인데 그 안에 명품들이 들어가 있어요. 돈 많은 고객들을 위함인지 특이하게도 은행들 많고... 
음식점은 체인점 같은 것이 거의 없고...



호텔은 별로 없고 깔끔하면서 흰색, 파스텔 계통의 별장용주택들....
이런 곳도 있구나 하게 되는 그런 별세계 휴양도시. 휴양지 특유의 약간의 경박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고급 휴양지.













팜비치를 지나 숙소를 정한 곳은 Ftlauderdale. 
포트로더데일에서는 정글퀸이라는 배를 타고  해변을 낀 으리으리 별장촌 투어를 했어요. 섬에 잠시 내려 악어쑈를 보고 시내로 들어갔다가 돌아오는 코스인데 배의 젤 앞자리에 앉는 것이 전망이 좋다하여 30분 전 쯤 가서 앞자리에 앉아서 설명을 들으며 투어.
가격 대비 재밌고 괜찮은 투어 였어요.
집 가격, 배 가격, 배 주차비, 유지비, 수리비등등이 어마어마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 나네요. 암튼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
별세계를 구경했어요.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저 별장들의 주인은 대체로 Kohl's 사장, Waste Management 사장등 전국 규모로 사업하는 사람들이었어요.



정글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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