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1일 목요일

성경통독 11/11


에스겔서의 두 여인 비유.
사실 정욕에 이끌리기는 남자들이 훨 심한거 같은데 왜 여인들을 비유로 쓰실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연약함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여인 스스로 해결하며 살아갈 수 없고 남자의 보호와  테두리 안에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었던 사회. 그 여인들의 의존성때문에  두 음란한 자매를 사마리아와 유다로 비유를 든 것이 아닐까 싶어요.

하나님 아닌 우상들에 의지하는 것을 질투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눈 돌리고 의지하고 마음이 빼앗기기를 원치 않으십니디. 
마음을 훔쳐갔던 이방의
말을 타고 오는 잘 생기고 높은 지위에 있던 젊은이들이 그들의 적이 되어 모든 것을 빼앗아간다고 경고하십니다.

세상의 멋지고 화려해보이는 것에 마음이 팔려 우상 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2개:

  1. 멋지고 화려한것이 속빈 강정이라는것을
    살아보면 알게되요.
    그러나
    때는 늦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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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삶의 경륜에서 묻어나오는 답글, 잘 새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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