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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다운타운의 한국 음식점, Bae Bae's Kitchen

생긴지 얼마 안된 새로운 한국 음식점.
다운타운에 깔끔한 실내 장식에 맛깔스런 메뉴로 손님을 부르는 뉴스타일 한국 음식점이 생겼어요.

위치는 리버티 길상에 있는데 그레이하운드 버스터미날의 공영 주차장이 비교적 싼 편이라 거기에 주차하고 걸었더니 4분 걸리더라구요.

메뉴는 불고기. 매운 돼지불고기. 닭고기튀김. 두부. 이렇게 4가지 메인 중에 하나고르고 밥,잡채누들,샐러드등에서 한가지 고르고 사이드 디쉬 한가지를 합쳐 11불~13불의 가격에 판매하고 김밥도 팔구요.
메뉴는 간단하고 맨하탄의 푸드코트처럼 메뉴 정하고 계산하면 바로 담아주면서 셀프로 먹는 그런 곳이예요.



그릇도 일회용에 담아주구요.
보통의 한식당보다는 준비가 간단할 거 같더라구요. 설거지도 필요없구요.

주문하면 요리 만들어 내주는게 아니라 다 만들어져 있는 메뉴 중 담아서 바로 먹는건데 맛나더라구요.
유기농으로 재료를 쓴다고 하고 간도 세게 하지 않아서 건강식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커피, 티, 설탕 등까지 모두 유기농을 쓴다고해요. 

그래서 일회용 용기에 담아서, 이미 만들어진 치폴레 음식 주문하듯, 먹는 건데도 전혀 그런 분위기 아니고 맛갈스럽고 효율적, 모던, 깔끔한 느낌이 들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어디 뉴욕의 현대식 한식당이라도 나와 있는 기분나고...
보통의 한식당과는 또다른 기분..... 

안주인은 한국분이시더라구요.
아직 간판을 달지 않아 칠판 걸린걸 보고 찾았구요, 창가 자리, 바 스툴에 앉아 먹었더니 저희 보고 들어오는 손님들도 많더라구요. 12시경 되니 꽉 차더라구요. 다 외국 손님들. 오피스맨들이 나와서 먹는듯...

구글맵으로 찾으면 음침한 건물 뒤로 안내하니까 조심하시고 리버티 큰길 상에 있으니 잘 찾으시길....

암튼 피츠버그에 이런 세련된 신개념 한식당이 생기다니....
신나네요.

간판 대신 이 칠판 보고 찾았어요. 점심은 11시 반부터...



메인 디쉬들...종이 컨테이너 보이죠? 거기에 담아줘요. 



2017년 9월 1일 금요일

쉐디사이드 쪽 홀푸드 부근의 한국 식당, 낙원

가장 최근에 생긴 한국 식당입니다.
자리를 잡기까지 주방장이 바뀌면서 한달 이상 문을 닫는 등 우여 곡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완전 자리가 잡혀서 영업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왠만한 한국 음식들은 메뉴에 거의 있는 거 같고 맛도 괜찮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손님이 많고 때로는 기다려야할 때도 있습니다.
전번은 412-904-4635 입니다.
파킹은 스트릿 파킹을 하시면 되는데요, 뒤편의 주택가 쪽으로 가시면 자리를 찾을 수도 있어요.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핏대 부근의 한국 음식점, Oishii Bento

피츠버그대학 중심가에 있는 일식 한식 음식점입니다.
치킨 버블리 바로 옆이지요. 여러가지 상도 많이 받은 맛있는 맛집입니다.



학생들이 테이크아웃을 많이들 하지만 이층에는 넓직한 시팅 에어리어도 있습니다.
맛과 양과 질이 가격대비 좋아서 많이들 애용하지요.
홈페이지 링크는
http://oishiibento.com/





2015년 8월 21일 금요일

한국식 양념 치킨과 버블티, chick'n bubbly :떡볶이 판매시작












한국식 양념 치킨과 버블티를 파는 곳이예요.
오크랜드 핏대 거리에 있는 오이시 벤또 옆이예요.
가라지 도어식으로 오픈 된 공간이라 더 열린 공간의 느낌을 줍니다.




양념 치킨도 맛있지만 버블티를 사러 자주 갑니다. 아이들이 버블티를 많이  좋아하거든요.
오늘도 들렀던 모양인데 내일부터 떡볶이를 판매한다고 시식을 했다고 하네요.
맛있었다고 해요.
이제 한국식 양념 치킨에 떡뽁기까지.....
점 점 피츠버그가 살기 좋아지네요.

2015년 8월 2일 일요일

한국 빵집, Sumi's Cakery

스쿼럴힐에 있는 한국 빵집이예요.
생크림 케잌, 녹차케잌, 고구마케잌등 한국 빵집의 케잌류와 단팥빵등의 한국빵들을 팝니다.



케잌은 적어도 2,3일전  미리미리 주문하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재료 사고 만들고 하려면 미리 주문 받아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당일날 가면 다 팔리고 없는 경우도 많아요.
금방 만든 신선한 케잌은 한국 유명 제과점 못지않게 맛있어요.
차야 일식집, 그린페퍼 한국식당있는 그 거리에 맞은 편 쪽에 있습니다.
자이언트 이글있는 그 부근요.
전번은 412-422-2253 입니다.

2015년 7월 22일 수요일

코리아 가든

오크랜드에 위치한 코리아 가든.
다들 알고 계시다 생각하다보니 포스팅이 오히려 늦었네요.

피츠버그를 방문하시거나 이제 신학기를 맞아 새로 오실 분들을 위하여 소개드려요.

한식 중식 약간의 일식 등 다양한 메뉴의 음식을 가족이 운영하면서 제공해주십니다.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불판이 마련된 테이블이 있어서 특별히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 먹고 싶은 날 가실 수 있고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되는 손님이라면 손님 대접하기에도 좋아요.
그런데 주변 환경이 오래된 도시인 피츠버그의 특성을 반영하듯 낡고 깔끔하지는 않아요. 처음 가시면 약간 충격적일 수도 있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는 메뉴는 짬뽕입니다. 얼마 전 편한 손님을 데리고 갔더니 그날 특별히 배고팠는지는 모르겠지만 평생에 손에 꼽는 몇몇 짬뽕에 속한다며 정말 맛있다고 하더군요. 한국보다는 해물이 싼편이라 듬뿍 들어가고 맛있어요. 대체로 중국 요리들 다 맛있는데 짜장면은 그닥. 맛있을 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고 그래요.

또 해물찌게 전골도 맛있어요. 탕수육도 괜찮구요.

주소는 414 Semple St. Pittsburgh, PA

스트릿 파킹이 자리가 없으면 전용 주차장이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 다락방 같은 이층이 있어서 10명 남짓의 오븟한 모임을 원하시면 예약하실 수 있을 거예요. 노래방 기기 이용도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세련된 한국 식당, 그린 페퍼 Green Pepper




만두국

그린페퍼라는 한국 식당은 스쿼럴힐 지역에 위치하지요.

위 사진은 식당이 잘 되어 장소를 넓히면서 노래방기계와 바를 설치한 공간이예요. 현대적이고 깔끔한 실내 장식으로 한국의 카페 분위기가 나지요. 연결된 공간에 기존의 식당이 있구요. 식당도 깔끔하고 이 공간이 화이트 칼라 위주라면 기존 식당 공간은  블랙 칼라 위주로 깔끔, 세련된 식당이예요. 티비에 한국의 뮤직 비디오를 계속 틀어주더라구요.

젊은 애들은 좋아할 듯한데 좀 나이든 분들이 특히나 손님대접하기엔 좀 낯뜨겁기도 해요. 서빙하는 종업원들도 대체로 영어권이고 전통적인 한국 식당 같은 분위기가 아니라 훨 깔끔, 세련되었어요.



메뉴는 대체로 맛있어요. 점심은 요즘은 문열지 않는거 같고 저녁만 오픈하는 거 같아요.
화요일에 문을 열지 않으니 시간 잘 살펴보고 가세요.



업데이트~~
최근에 제가 가보았더니 메뉴가 많이 바뀌었어요.
젊은 인터네셔널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 술안주로 좋은 메뉴등으로 메뉴가 많이 달라졌고 실내 분위기도 바뀌었어요.

2012년 2월 19일 일요일

미국 사람을 통해 알게된 한국 식당, Golden Pig



이 식당은 주변 분들이 미국 사람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고 소개해주어 가게 되었어요.
텐저 쇼핑몰에서 피츠버그 방향으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텐저 아울렛에 쇼핑갔다가 오는 길에 들렀어요.
한국 아주머니 한분이 운영하시고 10명정도 수용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공간의 소박한 식당이었어요.
대부분 단골손님들이 오셔서 밥도 손님이 떠 먹기도 하고 계산도 도와주는 그런 분위기였어요.



음식은 아메리카나이즈되지 않고 정말 한국식인데 미국 손님들이 오셔서 드신다는 것이 신기했어요.
돼지 인형, 돼지 도자기 상등 작은 돼지 장식품이 많았는데 모두 손님들이 선물한 것이라고 해요. 정겹고 가족적인 분위기이고 단골 동네분들과 정을 나누듯 식당을 운영하시는 것 같았어요.
음식 사진을 못 찍었는데 우리 식구는 김치찌게, 오징어 볶음, 불닭을 먹었어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물을 주지 않아서 냉장고에 있는 물과 음료수등을 1불 남짓한 가격으로 사먹어야합니다. 혼자서 주로 운영하시기에 손님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시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미국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내시며 정을 나누며 열심히 사시는 한국 분을 뵙게 되니 기분이 참 좋더군요. 

주소는
3201 Millers Run Road Cecil, PA 15321
(412) 220-7170

업데이트~~ 최근(2014년 3월), 오랜만에 이 식당을 가봤어요.

혼자 감당하시기엔 벅차서 단골 손님 위주로 운영하신다고 하네요.
문 닫으시는 날도 꽤 있는 듯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간 날도 싸인은 closed 인데 단골 손님만 알아서 오고 받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