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8일 수요일

샘즈에 나온 코코넛

코코넛 깨기가 어려운데 쉽게 짤대 꽂아 먹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어요 빨대도 같이 들어있어요.


화살표가 그려져 있도 그 윗부분 잘 찾아 꽂으면 쑥 들어가요.
코코넛을 처음 막은게 키웨스트 남단에서 땀 펄펄 나던 더운 날 넘 사원하게 먹었던지라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사서 먹어봤는데 그 때만큼은 아니지만 캔 음료보다는 맛있네요.




2024년 5월 7일 화요일

깔끔이 스푼


아마존에서 세일하길래 사봤어요.
잼 바를때 깔끔하게 훝어진다고요.
하얀 스푼 모양으로 뜨면 깔끔하게 떠지네요.
그 다음 바를땐 회색 부분으로 바르는데 단단해서 이 부분은 깔끔하게 떠지는 용도는 아니예요
하얀스푼 부분은 깔끔하게 훝어지는데 정말 딱 쨈 바를때 이용할듯요
베이킹이나 다른  용도로는 넘 작아요.


2024년 5월 6일 월요일

동화책을 찾아요.


이 이미지는 어느 블로그에서 퍼왔어요. 그 블로거도 2009년에 찾아서 중고구입한 후 올렸더라구요. 그거 보니 더욱 생각이 나면서 구하고 싶네요.
아이들 어렸을 때 읽어 주던 프뢰벨 그림동화인데요 1980년대~ 1990년대 사이에 나왔던 20권 전집.

잦은 이사로 너덜너덜해져 정리해버렸는데 그때도 아이가 왜 바렸냐고 했던 책.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들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었나봐요.

최근들어 그 생각이 나서 중고시장을 찾아보았는데 구하기가 어렵네요
지인들한테 물어보다가 몇달 전에 버렸다는 사람이 니타나길래 혹시나 하여 올려봅니다.

이 책 있는 분 연락 주세요. 살께요~
전집 다 없어도 돠고 몇권만이라도 사고 싶으니 연락주시길.

찾다보니 "떡갈나무 호텔" 한권만 새로이 출간되어 낱권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건 3권 샀어요. 아이들이 3명이다보니.

블로그 링크

2024년 5월 5일 일요일

교회 식사 : 콩나물밥 300인분



 점심 식사 차례가 돌아와서 뭘 할지 고민하다 비교적 쉽다고 하는 콩나물밥을 했어요.
영어권이 졸업 이후라 많이 빠져서 70~80명. 어른 1부 예배 20명 정도
마라톤대회라 길이 막혀 못 오시거나 등등 빠져서 어른 예배도 70명 정도.
주일학교 유스 합쳐 대략 120명이 한어권이면 250인분 이면됨. 그러나 준비는 작년 인원이 300명이 넘길래 넉넉히 300인분 준비

그런데 영어권에 양을 너무 많이 줘서 절반이 나가는 바람에 모자랄까봐 긴장.
어른들이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이 있었고 그들은 따로 음식이 준비되어  조금만 주게 되는 바람에 오히려 남게 되었네요.
역시 음식은 양조절이 어렵네요.

즉 150명분을 영어권 1부 예배 100명이 넉넉히먹고
나머지 150인분 중 60~70명분 먹고 나머지 남은 셈.

 <밥하는 법>
밥은 영어권 한 솥
한어권 두솥.
작은 국그릇 4개 깍아서 쌀을 씻음
한 국그릇이 20인분이므로 한솥에 80인분.
5개까지도 한 솥에 할수 있고 밥솥은 3개가 작동함.밥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40분
물량은 쌀을 씻은 후 물기를 뺀 상태에서 국그릇 4개~5개 사이인데 쌀이 불은 정도, 쌀을 씻어서 물을 빼어 두었는지 아닌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솥 안에 쌀을 넣고 손가락으로 재면 나오는 높이두배 높이에 이르도록 물을 넣어주면 맞다고 한다. 전통의 방법 손등 찰랑도 해보고 적당히 하면 된다고.대체로 4그릇이면 교회밥솥 눈금으로 6?인가까지 물 채우면 된다고 

재료는 
코스코 간고기 50 파운드: $205.9
코스코 큰 종이접시 2팩 :$39.98
코스코간장 3개: $6.79×3
알디 파 8개: $7.6
알디 할로피뇨고추2개: $0.
미림:$3.99×22
참기름:$15.99
콩나물 80 파운드:$120
다시마, 설탕, 참깨, 마늘등

간고기는 아침 7시에 재우고 8시경부터 볶기시작.코스코 고기가 88% fat 12% 짜리라 기름이 많아 볶음 후 채에 걸러 기름을 빼냄.
고기재우기는 지인 챈스를 쓰는 바람에 양념 비율을 모르고 나중에 간을 더 맞출때 미림 후추 마늘 간장 들어감. 고기 냄새 안나게, 간이 되도록 함.

콩나물을 삶을 때는 밥솥에 물을  끓이고 그 안에 가득 넣어주고 두껑을 닫고 조금 끓인 후 꺼내어 채에 올려 놓고 물기를 빼고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 열기가 식도록 함. 열기가 빨리 식지 않으면 콩나물이 믈러짐. 콩나물 위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줌. 절대 소금간을 하지 않는다. 소금간을 하면 물이 나오고 질겨지고 아삭한 맛이 사라진다.

양념 간장 만들기가 생명인데 다시마를 삶아서 식힌 물을 그 전날 만들어서 갖고 왔고 물 반 간장 반의 느낌으로 섞어준다.
여기에 설탕,미림, 파, 마늘, 깨, 청량고추, 고추가루, 참기름을  넣어 맛을 낸다.
양파를 전날 갈아서 두었다가 넣으면 설탕 대신 단맛이 나면서 맛이 좋아진다고함. (나중에 알게 되어 이렇게 못함.)
파와 고추는 제일 나중에 넣어주고 , 위에 떠서 서빙하다보면 빨리 없어지고 간장물만 남기  때문에 리필을 계속 해주어야함. 교회 큰 유리그릇으로  하나 반 정도의 양 필요. 

아이들용은 설탕, 미림, 깨, 참기름으로만 맛을 낸다. 아이들용 간장은 국그릇 반 정도로도 층분. 아이들은 콩나물은 주지 않고 계란을 부쳐서 하나씩 넣어줌.

남은 고기와 콩나물은 설겆이 하신분들과 셀식구들이 나눠감.

2024년 5월 4일 토요일

트레이더죠 면역력 증진 쥬스



이런걸 솻이라 하던데요 쥬스인데 면역력 증진을 위해 찐하게 소량으로 나온거예요. 길이가 손가락 길이 정도..
카페에서 메뉴 중 하나로 팔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땐 소주잔만 한데 길쭉하게 생긴 잔에 주더라구요.

트레이더조애서 생강과 오랜지가 섞여있는 맛으로 하나 사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것을 꺼내 먹다가 "아 사진 찍고 올려야겠다" 싶어 반쯤 먹은거를 사진 찍었네요.

약간 생강 맛이 독하지민 먹을만 하고여,
예전에 뉴욕 같을 때 컨디션 떨어져서 트리아더죠애 들러 사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또 하와이에서는 카페에서 사 먹었고요.
그때마다 효과 있었어요.
잘 흔들어 마셔야해요. 밑에 가라앉아요.

감기가 살짝 오려고 할때, 기운 떨어질때 카페인보다는 이런게 몸에 좋고 부스트하는 효과가 있는 듯요.
이거 먹고 나면 또 하나 사서 쟁여놔야겠네요.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성경통독 5/3 느헤미아 1~4장


느헤미야(느) 2장 -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지 약 70년 후부터 성전 재건이 시작되지만 중간에 중단되기도 하고 느헤미야는 성벽을 재건하게 되는데 이 에스라/느헤미아의 시절이 100여년의 시간이라고 합니다.

바사의 시대에 정책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지배 나라의 왕의 마음을 움직여 식민지국가의 종교를 위한 성벽을 짓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느헤미아처럼 하나님께로 향하는 순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느헤미아가 왕에게 얻은 신임, 왕의 마음에 임했던 하나님, 이 두가지가 함께 하지 않는다면 감히 성벽재건에 필요한 물건까지 요구하고 그걸 왕이 흔쾌히 들어주는 일은 일어나기 힘들겠지요.

느헤미아의 순전한 마음,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마음이  삶에서 왕에 대한 충성과 왕의 신뢰와 사랑을 얻는 일로 나타나고 그것이 다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는 동력이 되는 선순환을 보며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어떠해야하는지 그 원리를 봅니다.

이스라엘의 관리들은 이방 나라에 가서도 이리 빛나는지요.
요셉, 다니엘, 느헤미아.
이들이 모두 그러하네요.

어디서나 하나님 나라 백성 답게 살며 주변에 빛과 소금되게 하소서.

코스코에서 산 호박

크렌베리 지점에서 한달전 쯤에 샀는데 넘 반가웠어요.
호박과 파 땜에 코스코만 들르지 못하고 알디나자이언트이글 가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코스코에 나와서 얼른 샀어요.



초록 4개 , 노랑 2개 양이 많았는데  초록색 호박이 약간 쓴 맛이 났어요.
보관을 위해 페이퍼타올로 싸서 랩으로 감아 두었는데 오래 가네요. 거의 한달이 지나 꺼내봤는데 안 상했어요. 노란색은 안 쓰네요.


2024년 5월 1일 수요일

노스의 새로 오픈한 딤섬집, Wei Lai Dimsum









만두 같은 딤섬들 다 맛있었어요. 사진 미처 못 찍은 시금치 새우도 맛있었어요.. 시금치 넣은 녹색 반죽에 새우를 넣어 빚어 만든거 였는데 맛 있었어요.
비프 국수는괜찮았는데 피넛버터 들어간 국수는 별로 였어요.
찹쌀밥은 약밥 비슷한데 달지는 않아요.
숲 덤플린 맛났어요. 누들해드보다 더 맛있다고들
마지막 사진은 짜지 않고 풍미가 좋았어요. 기공식품 같은 맛이 아니라 제대로 만든 느낌.

평일 7시에 갔는데 20분정도 기다렸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사람 많고 실내 덥고 그랬네요.
맛있어요~~







2024년 4월 26일 금요일

대학가 전통의 맛집 유니온 그릴, Union Grill





카네기 멜론 대학가의 오래된 레스토랑인데요 30년 전통의 레스토랑이예요.
졸업생들이 와서 와 아직도 이집이 있구나 하면서 찾아올만한 집.
음식은 버거 종류가 주 메뉴예요.
12시에 오픈해서 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꽉 차지는 않았어요.

레귤러버거, 고기가 짜지 않고 퍽퍽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피쉬버거는 양 푸짐허고요 그릭 샐러드는 올리브가 짜고 그닥이었는데 다른 샐러드들이 맛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 

버거 중간에 칼을 확 꽂아주네요.





 음식점에 가서 먹고 나면 집에서 필 받아서 비슷하게 해보지 않나요?
샐러드 위에 연어 구이 올려주는모습 흉내내어 집에서 함 해봤어요. 
A급 음식 보고 모방했으나 C급이 만들어진 느낌.ㅜㅜ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다양한 운동클라스를 할수 있는 ClassPass

사이클바를 클래스패스를 통해 했었는데요,
클래스패스에 가입하면 크리딧을 줘요 .회비에 따라 받는 크레딧이 다른데요, 그 크레딧을 이용하여 여러 다양한 클래스를 수강할 수 있어요.

클래스들은 요가, 사이클, 필라테스등 다양하고 마사자도 가능해요.
제휴 맺은 인근 핼스 프로그램 중 자리가 남아서 들어갈 수 있는 클라스가 뜨고 각 클라스당 크리딧이 뜨먼 그것에 맞춰 등록하고 참가하는거예요.

친구 초청 형식으로 한번 해봤는데요 앱깔고 크레딧 카드 인포 넣고 그래야하고 계속하지 않을거면  열흘인가 시간 주고 그 안에 캔슬해야해요. 안하면 자동으로 맴버가 유지 되어 돈울 내게 되는 듯요.
사이클바 하나 듣고 캔슬하려하니 앱에서 계속 에러가 떠서 이멜을 보냈더니 캔슬되더라고요.
한달 19.99 로 받는  크레딧으로는 서너개 클라스 들을 수 있는데 일주일 한번 꼴이니까 할만하다 싶었으나 다음에 하기로 하고 캔슬했어요.

하나를 꾸준히 하기에 지루해하는 성향이거나 맞는 운동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싶을 때 하면 좋을 듯요. 

이번에도 느낀 것이 젊은 애들 사는 게 넘 다르구나 였네요. 이런거 생각도 못했고 해보기 전에는 무슨 컨셉인지 이해도 잘 안되었는데 해보니 합리적으로 다들 윈윈하는 시스템이네요. 우버, 에어비앤비, 이런거 컨셉 비슷.
한번해본 사이클바 클라스의 경우 40명정도 수용 가능하던데 그날 인원은 14명이었으니 어차피 비어있는 자리를 클라스패쓰 인원으로 채우면서 홍보를 한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