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7일 목요일

오랜만에 간 앤디와홀 뮤지엄

8월에 이 뮤지엄이 입장료 프리예요..8월이 가기 전에 방문.
왭사이트를 보니 그 주변을 팝 디스크릭트로 만들어 뮤직, 아트을 즐기며 휴식공간과 먹거리를 늘려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는 것을 보고 더 가보고 싶었어요.


이렇게 벽을 페인팅을 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을 꾸먔더라고요.
 이 모습을 뮤지엄 안의 창을 통해 벌 수도 있어요.



레스토랑 들이 들아올 자리도 보이고 벽을 새로 칼라풀하게 칠하고 등을 달았고요.
이제 시작인 거 같아요. 자리 잡으려면 몇년은 걸리겠죠.



뮤지엄 내부와 전시물 배치도 좀 바뀌었더라구요. 포토 부스도 있구요
더 깔끔해진 느낌.



전시는 7층부터 내려오면서 보는 데요
시간 순이고
초기 작품은 예쁜 느낌을 주는 것들도 있네요.




요렇게 만들어서 스카프 매고 목걸이하고 구두 신으면 어떨려나 상상해봤어요.
디오르랑 협업하여 백화점 전시를 디자인 한거예오. 큰 작품이고 향수들이 곳곳에 전시 되어 있어요.






앨비프레슬리는 잘 안찍혔네요. 벽 하나 다 차지해요.




색이 바뀌먄서 느낌이 달라지는데 이렇게 두장을 나란히 조금씩 변화를 준 작품들이 많았어요.위 남자 좀 잘 생긴 듯.

100장의 변화된 바나나도 있었구요. 뮤직 앨범 자킷으로 디자인하였는데 껍질을 벗겨보라고 되어있고 벗기면 빨간색 바나나가 나와서 외설스럽다 비난 받았었다고 하죠. 그 자킷도 있더라고요




청바지 지퍼 내리게 되어있는자킷도 있고요.

앤디와홀이 갖고 있었던 식기류 장식품등도 전시되어 있어요.
와홀의 개가 박제 되어 있는 전시실도 있어요.


와홀 작품이 물질의 풍요로움 뒤 우울한 모습을 다루어서 우울한 전시가 많은데  전시실은 좀 밝게 분위기를 바꾼듯요

예전에 관람하고 올린 글을 보니 외모 컴플렉스 많아서  인체 연구에 대한 전시물이 괴기스럽게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건 없어졌어요. 소자품도 우울한 느낌 주는거 까지 더 많이 전시되었었는데 줄였구요.
아주 옛날엔 사진 촬영 금지 였었네요. 지금은 플래쉬만 없으면 촬영 가능해요.

마지믹으로 1층에 놓인 소파.
여기에 와홀이랑 똑같이 포즈 취하고 사진 찍기 놀이는 꼭 해야죠.~





댓글 3개:

  1. 작품이 많네 덕분에 앤디워홀 미술관 갔다온것같아 사진도잘찍었고 설명도좋았고~~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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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특별전을 할 때가 있는데 옐르 들어 킴벨 숲 특별전을 하면 다른 미술관에서 빌려와서 그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요. 그럴 때 재밌어요. 여기 오시면 직접 꼭 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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