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7일 일요일

모레인 주립 공원 5:겨울풍경 (Moraine State Park, winter)




겨울은 겨울대로 또다른 풍겅을 펼쳐보이는 모레인 파크.
호수가 일부 얼어서 물결이 치는 부분과 구별되는 신기한 풍경.
호수가 이렇게 큰 경우는 한국엔 별로 없다보니 이런 풍경보기가 힘들죠.
겨울에 얼어있던 경포호수와는 또다른 풍경이네요.

눈 온 호수 풍경을 보며 컵라면 먹기.
이걸 애들이 해보고 싶다하여 파크에 온거라 끓는 물 챙겨갔어요.


맛났어요.
라면 먹고 나면 커피믹스 커피를 마셔야하는데 커피 끊어서 아쉽네요.

댓글 4개:

  1. 완전좋았겠다 멀리서보이는 신라면 ㅋ~~스위스융프라우에서도 신라면 팔던데 그기분이었겠어믹스커피끊었니?잘했다 다른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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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커피 마시면 원래 잘 못자요. 초코렛 먹어도 못 잘 정도인데요 매일 먹으면 잠이 이겨서 별 영향 없구요. 집에 차가 넘 많아서 당분간은 차를 없애려고 마셨더니 차가 좋네요. 차도 카페인 있는 것은 오전에만 마셔요. 쿼런틴 기간에는 그렇게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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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서울은 이런풍경드물지 미국이란나란크니까별별풍경다있네 참좋은추억쌓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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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분 전환 되었어요. 10 대 정도 차가 있던데요. 좋은 사진기 들고 일부러 온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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