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29일 화요일

아나폴리스에서의 여름 휴가 1

아나폴리스는 메릴랜드주 캐피탈인데요 미국 캐피탈이 전해지기 전에 한때 캐피탈인적이 있는 역사적인 도시예요. 일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이지만요.
다운타운은 작은 휴양지 해변도시 같은 분위기인데 몇몇 역사적인 건물들이 있어요.
피츠버그애서 출발하여 프레드릭에서 점심 먹고 다운타운 좀 구경하고 아나폴리스에 와서 다운타운을 들어가보니 대부분의 가게들이 4시~5시 사이에 문을 닫았어요.
금요일과 주말은 8시,9시까지 좀 늦게 여는데 평일은 일찍 닫네요.
저녁을 석양까지 본다 생각하고 7시30분 예약을 잡아 놓은지라 가게문이 닫혀있어 좀 낭패였는데 그래도 역사적인 건물들 보고 분위기 구경하고 그랬네요.
항구에 다리가 있는데 다리를 지나면 이스트포트라는 도시로 도시 이름이 바뀌고 그쪽애도 숙소 음식점등이 있어요. 규모가 큰 음식점은 이스트 포트쪽에 많아요. 다운타운보다 넓직넓직 하게 새건물들을 지을수 있는 탓이겠죠.
저희도 저녁은 이스트포스트쪽애서... 
야외 시팅이 있는 캐롤 크릭 카페라는 곳에서 먹었는데 요트들 떠있는 항구의 테라스에서 석양이 지는 하늘을 보며....분위기 좋았어요.
먼저 역사적인 건물들과 항구쪽 도시의 분위기부터 사진 올려요.

댓글 3개:

  1. 여름 휴가 즐기는 중이야?
    나도 다음주 화,수,목.
    부산 해운대 휴가다.
    시누이랑 이종사촌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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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휴가 잘 다녀오세요. 저는 다녀왔어요. 한별이랑 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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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지중해서 보던 요트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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