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성경통독 8/25


욥기의 오늘분 논쟁은 참 맘이 아프네요. 친구의 어려움에 너 죄를 돌아보라고 대놓고 말하고 있는 모습.
티끌과 들보의 비유 설교말씀이 생각납니다. 최종 심판자, 하나님의 영역을 침법하는 정죄를 하지말라고 하신...욥의 친구는 그 영역을 침범하고 있는거 같아요.

욥은 욥대로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의인은 하나도 없고 또 우린 하나님께서 치시면 치시는대로 겨와 같이 훅 날아버릴 존재이지요.
그러나 욥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었고 그 관계를 붙들고 놓치지 않으려합니다. 썩어지더라도 새육신을 입고 그분을 만날거고 내 두눈으로 그분을 볼거라 말합니다.
이 부분이 놀라워요.
하나님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계형성이 없이는 나올수 없는 말이고 그 관계의 영원성을 보고 있네요.  
이번 주일 예배 말씀의 순종.
순종의 순종을 거듭해갈때 하나님께서 주실 축복은 이런 관계의 축복이겠구나 싶어요. 고통 중에도 잡게 되는, 죽음도 갈라 놓을 수 없는 하나님과의 관계의 축복을 욥은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 영원성까지도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고 넓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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