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에어캐나다로 한국 가기

토론토 경유 에어캐나다로 한국가기 경험기를 올려봅니다.

코비드 상황 속애서 에어 캐나다로 다른 나라를 경유하여 한국으로 들어가는거라 더 조심스러웠는데요 백신 접정 카드와 코비드 테스트 네거티브 결과를 보여주는 것 이외에는 별 어려움은 없네요. 그거 보여주니 여권 뒷면에 스티카 붙여주고 그 이후로는 비행기 탈때까지 다시 확인하지 않네요.

캐나다가 도착지인 사람들은 앱을 다운 받아서 한국 처럼 체크해야하나봐요.

경유자는 그럴 필요 없구요.

체크인 가방 두개까지 되는데 짐 때문에 데스크에서 체크인 했는데 보통때보다 시간은 많이 걸려요. 스태프 부족하고 일손이 딸리는 듯 하구요. 그러나 승객이 적었고 넉넉히 여유있게 나가서 별 문제는 없었어요. 짐은 중간애서 찾을 필요없이 한국까지 보내져요.

72시간전의 코비드 테스트 검사와 백신 접종카드를 준비하면 순조롭게 되고 체크한 짐은 한국까지 가는 테그 붙여 줬어요.

비행기는 거의 만석으로 1시간 남짓 날아서 토론토까지 왔네요. 스넼과 음료 줘요.

레이오버 타임이 1시간 25분. 넘 짧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걸어가라는 길을 따라 쭉 20분~30분 정도 걸어서 오니 게이트가 나오드라구요. F게이트가 먼저 나오고 E 게이트는 사인이 안보여 물어봤더니 친절히 알려주어 잘 찾았어요. 게이트근처에서 직원이 머신에 여권 넣고 종이를 하나 뽑아 줬는데 그걸 보딩할때까지 갖고 있으라 하더라구요.

친절히 안내받고 게이트 무사 도착했어요. 게이트 주변은 명품 솹들이 즐비. 시간 많으면 구경하기 좋을듯요.

티켓에는 1시간 전부터 보딩 한다고 적혀있었고 그 시간 넘겨 게이트 앞에 왔지만 실제로는 30분 전에 보딩 시작하여 시간 넉넉했네요.

체크인했던 짐은 전혀 신경쓸 필요 없었구요.그냥 인천공항이서 나중에 찾았어요.

미국 국내에서 인터네셔널로 갈아타면 국내선과 인터네셔널 게이트가 달라서 멀리 이동하는 경우 있는데 토론토는 미국, 한국 모두 인터네셔널 게이트인지라  걸어서 해결이라 편했어요.

한국행 비행기는 하나나 두자리 건너로 좌석이 배정되어 넉넉했어요.

저는 세자리를 혼자 차지하고 갔네요. 그런 면애서는 코비드 중 여행이 편한 점도 있네요.

3인용 소파에 누워 자는 기분으로 자면서 온 비행기 탑승 경험은 처음이네요. 비즈니스석이 안 부러운...

한국 공항에서는 출국 수속이 방역관련 줄이 길어서 오래 걸렸어요. 2시간은 걸려 나온듯...

대중 교통 수단 탈수 있는데 공항 철도를 이용할 때는 여권에 붙여준  격리 면제 스티커 확인 한 후 가방에  테그를 붙여주더라구요.

그 이후 뭘 타든 상관 없었어요.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 가서 ktx를 타는 계획이었는데 계획대로 순조롭게...

철도역 음식점은 9시 되니까 문 닫더라구요.

와이파이 데이타 구입 가게등도 영업시간이 길지 않은듯하니 공항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는 미리 어렌지하거나 집으로 유심 배달시켜 사용하거나 해야할듯요.

유심은 한달 단위로 요금이 붙어 한달반을 사용하면 두달치를 내야하는 듯요. 

무제한이라고는 하지만 5G가 무제한은 아닌 경우가 많아 잘 보고 결정해야해요.

돌아오는 비행기는 갈때와는 달리 꽉 차서 왔어요. 이미 손님이 찬 비행기에 한국에서 손님을 더 태우고 가더라구요. 대부분의 송객이 중국인.

중국 백신 효과 낮다고 하는 보도 생각나면서 긴장되더라거요. 다들 탐승 전 코로나 검사하고 탔겠지만 식사 할때 조심조심 먹으며 긴장했어요.

토론토에거는3시간 이상 시간 간격이 있어서 여유로왔어요. 짐음 찾을 필요 없었고 한국이 간 이유를 묻는 등 간단한 출입국 검사가 있었지만 줄이 길지 않아 금방 통과. 코로나 음성 확인서는 보자고하지 않더라구여.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만 보어줬어요.

시간 넘 널널하게 남아 여유있게 잘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