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 렌트카 알아보기

한국 렌트카는 미국보다 훨씬 비싸네요.

하루 빌리는 것보다 일주일, 이주일, 한달 빌리는 것이 더 싸구요. 한달 단위로 보험등 적용되어 한달보다 며칠 넘어가게 빌리는 것이 그닥 혜택이 없어서 되도록이면 한달 단위로 끊는게 좋구요. 명절끼면 차가 없다는 이유로 가격이 높게 흥정이 되구요 

주의할 점이 제시하는 가격에 부가가치세 10%가 포함되어 있는지 여부를 봐야하구요 또 보험이 어찌 되어 있는지를 봐야해요.

서류상 확인을 위해 약관, 계약서 등을 보여 달라거 해서 확인 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상대방 차에 대하여서는 보험 가입이 되어있지만 자차에 대해서는 사야하고 가격이 다 다르고 커버 범위도 다 다릅니다.

어떤 회사는 한달 빌릴시 10만원짜리 보험으로 200만원까지 커버, 30만원짜리 보험으로는 무제한. 이렇게 제시한 반면

다른 회사는 거의 무제한으로 커버 된다며 한가지 가격을 제시하지만 내가 실수할 경우는 50만원까지 물어내고 다른차 실수여도 접촉 사고의 경우 내 실수가 조금은 들어가니 30만원까지 낸다. 이러는 곳도 있었어요.

또 다른 회사는 다 커버된다며 처음부터 높은 가격을 지시하는 대신  사고시 내 실수는 30만원, 타인 실수는 10만원 내면 된다고 하기도 했구요.

한국의 실정을 잘 모르다 보니 일반자차, 완전자차등의 용어도 잘 모르고 어렵더라구요.

또 보아야할 점이 면책이라는 것인데요 차를 수리할때 영업을 못하기 되는디 그 부분에 대하여 보상을 해야되는 경우예요. 이걸 명시해 놓고 있는데 그냥 상담할 때는 슬쩍 설명하지 않더라구요.

가격을 싸게 제시할수록 의심해봐야해요.

결국 인기 있는 렌트카 회사가 조건도 좋은데요, 차가 없어서 한달 렌트 등을 안해주면  결국 조건이 나빠도 할수 없이 차 대여가 가능한 곳을 할수 밖에 없어서 미리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죠.

가격은 엑신트, 레이가 한달 렌트에 다 합쳐서 85만원~ 100만원 선. 

공항이나 주요 대도시는 미국렌트카를 바로 알아볼수도 있는데 세일등 적용하여 알아보면  좋을 듯요. 저는 장기비행으로 피곤한 상태로 바로 운전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공항렌트를 하지는 않았어요.

건아 렌트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예약으로 들어가면 가격확인 가능. 이것도 나중에나 알았네요.

http://www.geona.kr/

제가 알아본 곳은 롯데, 건아, 대한 3곳 알아보았는데 한달 린트로  롯데, 건아, 대한 순으로 좋은 편이었어요.

그러나 차는  대한을 빌리게 되었다는....나중에 더 알게되어 보니 사고시 가장 안 좋은 조건이네요. 조심 조심 운전할밖에요.

가격은 싸기 하긴 했어요.

레이를 80만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