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통독 7/25 열왕기하 1장~2장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린 아이들 42명이 곰에 물려 죽는 사건.

이 사건은 이해하기가 어려워 서 해석을 보았는데요

먼저 어린아이로 번역된  영어표현은 youth 이고 원어의 성경내 다른 곳 사용을 보아도 17세,18세 정도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어린아이는 아닌 것이지요.

대머리는 문둥병자로 오인받을 수 있었던 상황을 찝어 놀린 것이라 하고

올라가라는 말을 했는데 엘리야의 하늘로 올라감, 승천 직후 그 소문을 들어 알았을텐데 대머리여 올라가라는 말은 선지자로 권위를 부여받은 엘리사에게 대머리 주제에, 문둥병자같이 생겨셔는 무슨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그러느냐 너도 올라가버려라. 라고 조롱하는 것.

또 이들이 벧엘성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당시 벧엘은 우상숭배의 본산지였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엘리사를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고 이를 하나님께서 엄벌하신 것입니다.

즉 단순히 철모르는 아이들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한 말들이었고 엘리야의 갈멜산 대결처럼 엘시사의 저주로 이들이 멸망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 시대가 악했다는 것입니다.

부지불식간에 하나님의 권위에 맞서고 조롱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경배와 찬양 받기에합당하신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