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1일 수요일

마가복음 10장 부자청년과 예수님의 대화

 



오늘 본문, 여러번 읽어보게 되네요.


부자 청년이 율법을 잘 지킨다고 하니 재물을 버리지 못함을 알고 그 부분을 건드리시는 예수님.

부자가 하는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에 대해 말씀하시자 제자들도 놀라는데 여기서 이어지는 말씀이


[막10:27, 개역한글]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율법이 아닌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의 섭리가 이어집니다.


부자 청년은 율법으로는 구원 받을 듯 다 지키고 사는 듯하지만 재산을 팔아 나눠줘라 하는 말씀 앞에서는 실망하고 돌아갑니다. 율법이나 선행의 한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너무 어렵지 않니? 그 한계를 느끼지 않니? 그걸 알라고  부자청면에게 사랑스런 마음으로 가르쳐주시는 것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이후 앞으로 올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교회, 그 공동체에서 백배로 형제 자매가 생길거라는, 그 축복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형제 자매가 된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 그 깊이에 도달하는 사람들은 제자들처럼 예수님을 따르며,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사람들이고 그들은  이 세상에서도 기쁘게 살고 죽어서는 영생도 얻을 것이라고요.


그 기쁨과 평안의 경지에 대한 동경의 마음은 있는데 버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은 그 청년같은 나를 봅니다. 그 청년 같이 부자는 아니지만요.

예수님, 불쌍히 여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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