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염색하기

집에서 머리 염색 해보셨나요?
마트에 가면 너무나 다양한 색과 브랜드로 결정하기가 어려운데요 굵고 건강한 까만 머리일수록 밝은 브라운으로 염색하기가 어렵지요.
밝은 브라운색을 원한다면 시중에 나온 염색약중 가장 밝은 금발색을 사야하더군요. 그걸로해도 아주 밝게 나오지는 않더라구요. 




처음엔 로레알을 사서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되지 않고 일부만 되었어요. 열을 많이 받는 윗부분과 앞부분만 되고 아래는 잘 안되어 전체적으로 일정한 맛이 없게 되어버렸어요. 초보자가 집에서 대충한 표시가 넘 나게 나와버렸죠. 그래서 그 다음날에 가니어 (garnier) 브랜드로 사서 다시 했는데 골고루 나왔어요.

까만 머리에는 가니어가 더 효과적인거 같아요. 예전에는 가니어에서 '까만머리를 위한 염색약'도 나와서 사용했었는데 포도주색으로 염색이 잘 나왔던 경험도 있구요.

저희의 짧은 경험으로는 로레알보다는 가니어가 좋다는 생각입니다. 가격도 1,2불 더 싸구요. 가니어 강추.

먼저 염색약 발라준 부분이 더 많이 염색되는걸 고려해서 발라줘야하고 열을 가하면 염색이 더잘되고 등 일반적인 팁들은 유투브를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