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 토요일

1월의 하와이 11: 디저트 맛집

하와이는 쉐이브 아이스, 과일 쥬스등을 틈나는대로 먹게 되는 곳인데요 여러 종류의 과일을 신선하게 썰어주는 과일 스테이션에서 평소에 못 먹던 과일까지 잘 익은 맛을 느껴보고 싶어 주문한 것.



가격은 20불. 
일일이 그 자리에서 깍아주어 시간 제법 걸렸어요. 약시나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들이 젤 맛있다가 저의 총평.

이제 여러 디저트 맛집 소개합니다.

1. leonard's bakery 

도넛이 유명한 집
안에 커스터드등을 넣은 다양한 도낫을 팔았지만 아무것도 안 넣은 오리지날이 젤 맛있어요. 커스터드의 식감이나 맛은 그냥 평범. 
오리지날만 몇개 사서 먹어도 좋을듯요. 아침 5시반에 열어요. 7시쯤 갔는데 다행히 품절 아니더라구요.



2. Nisshodo Candy Store 


캔디 스토어라고 하나 실제로는 모찌가 유명한 집
 공장 같은 곳 사이에 도저히 캔디 가게가 있을거 같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오랜동안 그곳에서 비즈니스를 했다고 하네요. 모찌는 부드럽고 맛나요. 속에 넣은 것들도 향이 적당하면서 식감 맛 모두 좋구요. 과일향이 믹스된것이 잘 익은 과일들을 사용할수 있어서인지 대체로 다 맛났어요. 

3. matsumoto shave ice

이곳은 강추
쉐이브 아이스하면 얼음 갈아서 알록달록 색  뿌려주는데요 여기는 그 뿌려주는 것들이 과일향이 나면서 색도 곱고 맛나요. 여기도 줄 길어요. 가격 그리 비싸지 않구요. 연유 추가 찹쌀떡 추가해서 빙수 먹듯 먹었어요.




4. sunrise shack

도로변에 푸드트럭보다 조금 큰 규모로 있는 아사이볼, 과일 쥬스등을 파는 집.


하와이엔 야생 닭들이 참 많은데요 이 곳에도 많았어요.




여기서 솻이라는 것도 마셨는데요 생강즙을 비롯 건강에 좋은 걸로 쥬스를 만들어 소주잔만한 컵에 담아주더군요. 긴 여행 잘 버티기를 소원하며 면역력증강 솻을 마셨는데 맛은 독해서리 겨우 약 먹는 기분로 먹었어요.사진 예쁘게,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좋은 곳. 여기는 줄이 그닥 안 길었으나 주문 받고 나오기나오기까지 40분 기다린 듯요.
과일들이 잘 익어 맛났어요.




댓글 2개:

  1. 사과 배 감 만 과일 인 줄 알았는데
    아열대과일
    지중해과일..
    다양하다. 만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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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들이 어맘는 뭘 먹고 싶냐 물어봐서 이거 먹고 싶다 했어요. 다양한 경험. 망고 파인애플이 잘 익어서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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