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일 수요일

2017년 크리스마스 소환

 팬데믹 이전의 클마스 풍경을 담은 걸 소장하고 았어 소환해 봅니다.

코로나야 어서 좀 가거라.


언니들 없이 친구들에게 줄 클마스 쿠키를 혼자 힘으로 처음으로 구웠던 막내.
솟브래드위에 키시스 초코렛, 맛있었다.

나는 결혼식 피로연에서 멋진 서빙 디쉬를 경품으로 타오고

23일 밤늦게 도착한 큰딸, 올해도 어김없이 슈가 큐키와 브라질리안 브래드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엔 눈이...정말 오랜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선물 개봉은 한시간 늦어진 9시에 시작.
그러고 나서 눈치우고 밥먹고 2시 상영 영화 스타워즈를 보았다.

나는 22일에 기도모임을 클마스파티로 하느라 집 정리에 음식에 정신이 없었는데 그 풍경도 담아본다.

큰 아이는 클마스 다음날 26일 화요일에 돌아가야했어서 넘 짧았다. 

막내가 내게 준 선물은 쇼팽 피아노곡 시디. 차 안에서 쇼팽 틀어놓으면 항상 소리 낮추라고만 하더니 그래도 엄마가 쇼팽 피아노곡 좋아하는 줄 알고는 중복되지 않는 곡으로 골라서는 인터넷 오더로 사주었다. 

저 시디 어디있나 함 찾아봐야되겠네요.














댓글 2개:

  1. 막내의크키굽는솜씨가제법이었네 때맞춰눈도있고
    트리의불비ㅉ이 따틋함을주네

    답글삭제
    답글
    1. 정말 막내가 쿠키 구웠던건 기억에 없네요. 기록 덕분에 가져오는 추억이네요. 다들 엄마보다 나은 듯요.ㅎㅎ

      삭제